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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주가 LCC 3사 통합으로 가장 큰 수혜 입을까(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통합)

건강이으뜸 2021. 1. 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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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주가 LCC 3사 통합으로 가장 큰 수혜 입을까(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통합)

 

 

 

 

 

 

 

요즘 진에어 주가가 순항중

나는 13,000원대에 매수했는데 최근 4일 간 한 20%는 오른것 같다.

 

 

 

내가 진에어를 매수했던 이유는 대표적인 코로나 피해주였기 때문

 

 

 

우선 작년 4분기 실적 예상치를 보면

◎ 매출 561억(YoY -69.2%), 영업이익 -473억(YoY) 적자시속으로 기대치 하회 전망(하이투자증권)

- 코로나 3차 확산 영향으로 12월 여객량 급감

 

 

 

그야말로 매출만 보면 암담...

 

 

 

항공이 암울하지만 대한항공의 경우 그나마 화물 영업을 통해 이익을 낸 것 처럼

진에어가 보유하고 있는 B777 4대 중 1대 좌석을 제거하여 화물기로 운항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도 그나마 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 덕에 화물영업에 도움되 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이 나오고 있고, 접종 시작하면 현재 최악의 상황은 나아질 일만 남았기 때문에

대표적인 코로나 피해주인 항공관련주를 미리 매수해 놓아야겠다고 생각.

그런데 대한항공을 매수하자니 합병이슈로 뭔가 상황이 복잡해보여서

LCC중 가장 괜찮다고 생각했던 진에어를 생각하게 됐다. 

 

 

 

 

 

 

 

 

 

주가는 항상 미래가치를 선반영한다고 하지만

다른 호텔이나 카지노, 유통 등의 피해주보다 뭔가 진에어 주가가 빨리 올라가는 느낌이었다

사실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잘올라서 찾아보니 LCC 3사 통합 이슈가 있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 추진 과정에서 산업은행이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통합을 제시.

진에어를 중심으로 3개사가 통합 된다면 진에어는 LCC 국제선 시장의 38.5%를 점유하게 된다고 한다.

그야말로 진에어가 주축이 되는 동북아 최대 LCC가 출범하게 되는 상황.

이렇게 되면 통합LCC,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크게 3개 항공사가 경쟁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현재 비실거리는 이스타항공의 점유율도 나눠갖게 되면 진에어 국제선 점유율은 40% 상회할 것 예상

 

 

 

향후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사태가 진정된다면 항공여객 수요는 증가할 것이고 이에 따라 진에어의 이익 증대 가능성이 가장 높게 평가되는 듯 하다.

 

 

 

잘 오르길래 분할 매도 조금씩 해서 이익좀 봤지만

뭔가 더 갈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다

일단 증권사 목표가는 17,000원(하이투자증권)인데 훨씬 더 갈 것 같은 느낌

한 60주 남았는데 이미 이익도 본 상태고 부담도 없기 때문에 갈때까지 가봐야겠다

 

 

모든 개미들 화이팅!!

 

 

 

 

 

본 포스팅은 종목추천이 아니라 개인적인 학습목적의 글입니다. (출처: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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