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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주가 금리 인상 및 삼성생명법 보험업법 통과시 수혜 예상

건강이으뜸 2020. 12. 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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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주가 금리 인상 및 삼성생명법 보험업법 통과시 수혜 예상

 

 

 

 

 

 

 

 

 

삼성생명 최근 주가 흐름이 괜찮다. 특히 내년 실적개선과 금리인상등으로 전망이 좋고 연말 배당 및 삼성생명법 이슈로 인해 탄력을 받고있는 상황. 내 평단은 5만8천원인데 개인적인 목표가는 9만원대. 배당 생각해도 나쁘지 않아보여서 더 불타기 하고싶기도 함.

하지만 상속기일 끝나면 떡락한다는 의견도 있다.(난 이부분은 동의하기 어렵다)

 

 

 

 

 

보험업은 대표적인 금리 상승 시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 금리가 상승하면서 보험사의 투자수익이 증가해 수익성이 좋아지고, 이는 성장 및 건전성에 긍정적인 영향.

 

 

 

보험업종지수와 금리는 상관관계가 높음. 시장금리가 상승할 때 보험주가 반등하는 경우가 많으며 올해 코로나 같은 특수한 상황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부양 영향으로 한국의 시장금리는 하락세였고, 따라서 보험업종지수도 부진한 모습.

하지만 하반기 2021년 금리상승이 전망되면서 보험업종지수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

근데 최근 FOMC 회의에서는 금리인상 없다고 했는데 그게 어떤 영향일지는 모르겠다.

 

 

 

 

금리 상승과 보험사 연관성

  • 금리 상승은 보험사의 운용자산이익율 상승으로 이어져 보험사 투자 수익이 증가
  • 최근 저금리로 인한 증가하고 있는 변액보증준비금 적립금 부담을 덜어 생명보험사 이익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 장기적으로 금리상승은 보험상품 경쟁력을 증가시킬 가능성

 

 

 

금리 상승 시 보험사의 투자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

 

1. 보험업의 특성상 운용자산에서 채권 및 대출자산 비중이 높음.

 

2. 과거대비 금리의 수준은 낮지만, 보험이 금융상품 중 가장 긴 장기상품인 만큼 보험사가 보유한 채권의 절대금액이 증가한 만큼 금리 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분은 과거대비 높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또한 금리 상승은 생명보험사의 보증준비금 부담을 감소시켜 실적개선 기대.

일정 수준 이상 금리가 오를 경우엔 이미 쌓았던 보증준비금 일부의 환입 효과 기대할 수 있음.

 

3. 금리가 상승하면 보험상품의 예정이율 및 공시이율이 상승하는데, 예정이율 상승은 보험상품 가격 하락을, 공시이율 상승은 연금보험 매력 증가를 가져와 보험상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삼성생명의 20203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3,454억원 [전년동기 대비 44.4% 증가]

전분기에 비해서는 26.5% 감소.

->위험손해율 개선에 따른 보험손익 개선에 따름.

전분기대비 감소한 이유는 책임준비금 전입액 부담 증가 및 투자수익 감소에 기인함.

 

20203분기 위험손해율은 79.7%로 전년동기대비 0.7%p 감소, 전분기에 비해서는 8.7%p 증가

->8월 초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의료이용률 감소, 생존 손해율 감소, 사망 손해율 40%초반 안정적 관리

 

투자손익(연결기준)16,289억원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22.2%, 7.6% 감소.

9월말 운용자산 23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조원 증가

->향후 기업대출, 대체투자, 해외투자 점진적 확대를 통해 수익률 개선 추구할 계획

 

 

 


 

 

1.내년 금리상승 기대로 보험업종 수혜 예상

2.삼성생명이라는 브랜드 가치

3.보험업법(삼성생명법) 이슈

 

 


 

보험업법(삼성생명법)

 

보험사 보유주식을 취득가액이 아닌 시장가치로 평가하며, 보험사 총 자산의 3%가 넘는 주식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제한하고 5년 내 매각해야 하는 법.

보험계약자 돈으로 금융사가 다른 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방지하고, 보험사의 자산 분배를 통해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지만, 장기간 가치가 증가한 성장성 있는 우량주식(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 등)을 강제로 매각하면 세금의 추가적 납부 및 안정적 투자처 확보 문제 등으로 보험계약자 및 주주의 이익에 오히려 반할 수 있음.

 

 

보험업법 개정이 이른바 삼성생명법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삼성전자 주식 보유량이 많은 삼성생명이 큰 영향을 받게되어 약 30조원이 넘는 삼전 주식을 팔아야 하기 때문.

삼성생명이 최초에 취득한 가격은 약 5,400억원이지만 삼성전자가 성장함에 따라 지금 시가는 약 60배에 달하는 30조원이고, 법안 통과시 삼성생명의 전체자산인 233조원의 3%7조원을 제한 모든 주식의 의결권이 제한되고, 향후 5년 내에 처분해야 함

 

 

-> 삼성전자 지분을 처분하면 또다른 안정적인 투자처(안정성과 배당 등)를 찾아야 하는데 이 부분이 리스크가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삼성생명 짬빱이 있는데 알아서 잘 하지 않을까... 그렇지만 당장에 엄청난 현금창출이 되는 부분은 무조건 호재. 그리고 보험업법 통과 여부와는 관계없이 새 국제보험회계기준 IFRS17의 2023년 적용을 위해서는 무조건 삼성전자 지분을 처분할 수 밖에 없다는 분석도 있음.

 

 

 

 

 

 

이 포스팅은 종목추천이 아니라 개인적인 학습목적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출처-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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