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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늦기전에 조심하자 (합병증, 유형, 징후, 조절법)

건강이으뜸 2020. 4. 1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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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두가지 유형, 당뇨병 징후, 당뇨병 조절법

 

 

 

한국에서 약 500만 명의 사람들이 당뇨병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그들 중 절반만이 자신의 장애를 알고 있고 당뇨 진단을 받은 절반만이 정기적으로 의사를 찾아 병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증상을 조절한다.
그러나 당뇨병은 전혀 단순한 병이 아니다. 합병증은 시력, 다리 또는 신체의 다른 부분의 손실을 일으키며 때로는 생명까지도 위협하게 된다.

미국당뇨병협회의 정의에 따르면 당뇨병은 인체의 인슐린 생성 및 사용능력에 결함이 생겨나는 고혈당 농도로 특징지어지는 질병의 집단이다.
인슐린의 기능장애는 장기에 치명적인 손상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불행하게도 당뇨병에 대한 뚜렷한 지표가 많지 않고 병이 위급한 단계로 진행되기 전에 의사를 찾는 사람도 많지 않다.

 

당뇨병의 두가지 유형

타입1은 인슐린 분비를 하지 않아 간, 근육, 지방조직의 세포가 혈액에서 포도당을 흡수하여 간, 근육에 글리코겐으로 저장하게 된다.

 

타입2는 인슐린 저항성이 있거나 비교적 낮은 인슐린 생산을 수반한다.

 


한국에서는 제2형이 지배적이며, 당뇨 환자의 96% 이상이 이런 종류의 당뇨병을 앓고 있다. 이런 패턴은 1타입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일부 북유럽 국가에서 거꾸로 나타난다.

질병의 유병에는 명확한 이유가 없지만 유전이 큰 기여 요인으로 보인다. 의사들은 또한 수세기 동안 야채와 농작물에 초점을 맞춘 식단을 가진 한국인들이 기름지고 기름진 저녁 식사로 빠르게 옮겨가는 것도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아무래도 과거 우리 몸이 인슐린을 너무 많이 필요로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하는 급작스러운 식단이 몸에 충격을 줬을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당뇨병의 징후

당뇨병에 걸렸다는 징후는 별로 없다. 그러나 밤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당뇨에 대한 지표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화장실에 가기 위해 한두 시간마다 일어나 때때로 몸에 소변이 남아 있지 않더라도 화장실에 가고 싶거나 극심한 갈증과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에 시달리고 있다면 이런 경우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당뇨병의 조절법

당뇨병 치료법은 없지만 일반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조절할 수 있다. 일단은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중요하며, 적절한 다이어트와 짜고 기름진 음식을 멀리하고,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하며, 약을 복용하면, 많은 사람들이 큰 문제 없이 이 질병과 함께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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