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인생

잠깐의 산책으로 비타민D를 흡수하자

건강이으뜸 2020. 4. 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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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통한 비타민D 합성, 우울증 예방과 뼈건강

 

 

 

 

 

우리가 알다시피 자외선이 체내에서 비타민D로 변환되기 때문에 밖에서 햇빛을 쬐며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건강에 좋다.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한국인의 93%가 비타민D 수치가 불충분한데, 그 이유는 자주 태양 광선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북위 35도 이상의 위도에서 자외선이 지구 표면으로 거의 도달하지 못해 자외선에 대한 사람들의 노출이 제한되고 이는 비타민D의 생성을 방해한다. 특히 한국은 적도 북쪽 33도에서 38도 사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한국사람들은 봄부터 가을까지 일광욕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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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소매나 반바지를 입고 외출해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 15분간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자외선이 너무 강하지 않은 오전 11시나 오후 3~4시쯤이 가장 좋다. 피부를 강한 햇빛에 너무 자주 또는 너무 오래 노출하면 피부 노화를 일으킬 수 있고 드물게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과하지 않게 절제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차단하여 비타민D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얼굴 등 주요부위를 제외하고는 권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요즘 대기 오염은 많은 사람들이 햇빛을 받기 위해 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도록 만드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야외 활동이 제한될 때 우유, 달걀, 연어 등은 미량이지만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이런 식품섭취가 여의치 않다면, 800-1,000IU의 비타민 D가 함유된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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