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주가 연말과 내년 계속되는 수주 기대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의 사업은 화공(석유/가스), 비화공(IT/바이오/철도 등)으로 구분
각 사업부 5년 평균 매출비중
- 화공 43.7% / 비화공 56.3%
화공부문의 주력사업은 플랜트시장으로 신규수주가 2016년까지 급격히 감소했었으나, 2016년을 저점으로 반등하고 있음.
2020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유가 급락이 나타나며 화공시장 변동성 확대
⊙ 비화공 신규수주 규모는 화공 대비 꾸준하게 유지되면서 화공 신규수주가 부족했던 2016년에는 비화공 수주 비중이 86.2%까지 확대.
⊙ 이후 화공부문이 다시 확대되며 40% 내외 수주 비중 유지
⊙ 2020년 매출액은 6조 559십억원(+3% yoy), 영업이익 334십억원(-1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연간 경영계획 매출액 6조원은 무난히 넘어서는 수준. 이익은 코로나19에 따른 각종 충당금 반영
⊙ 코로나19의 영향이 반영. 3분기를 기점으로 공사들이 안정되며 2021년 예상 영업이익은 821십억원(+24% yoy)으로 회복 전망
⊙ 상반기 누적 신규수주는 1조 916십억원(+29% yoy)으로 연간 목표 10조 500십억의 18% 달성에 그침.
⊙ 수주잔고는 12조 995십억원(+4% yoy)으로 2년치 일감 확보
⊙ 코로나19에 따른 저유가, 주요 발주처들의 발주 지연이 삼성엔지니어링 신규 수주에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 연말까지 기대되는 프로젝트는 사우디 자프라, 멕시코 도스보카스, 말레이시아 사라왁 프로젝트 등 총 3개의 수주 추이가 중요
-> 그중 삼성엔지니어링이 오늘 말레이시아 석유화학회사 사라왁 펫켐사로부터 '말레이시아 사라왁 메탄올 프로젝트 계약'에 대한 낙찰의향서(LOI)를 접수했다는 기사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 주 빈툴루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하루 메탄올 5000t을 생산하는 플랜트로 수주금액은 1조2000여억(10억7000만달러)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이 설계/조달/공사(EPC)를 단독으로 수행하여 2023년 완공 예정
⊙ 향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관계사 투자 증가로 비화공 부문 수주 증가가 기대되는 점은 긍정적
⊙ 13,000원 아래에서 모아볼만 하다고 생각했으나, 오늘 수주기사로 내일 다시 좀 오를듯?
종목추천글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보려고 정리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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