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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헤어플러스와 맥시헤어 차이점 탈모 효과 및 후기

건강이으뜸 2022. 6. 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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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헤어플러스 후기 및 부작용 맥시헤어와 차이점

 

맥시헤어 플러스 탈모 영양제

 

탈모영양제 맥시헤어 남성형 탈모에 정말 효과 있을까?

 탈모로 인해 프로페시아를 처방받고 복용하다 심각한 부작용들을 겪고 약을 중단하게 되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앞머리 M자탈모가 시작되어서 헤어라인이 점점 밀리고 있었는데요, 사실 처음 프로페시아 복용했을때는 효과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많이 겪는다는 부작용들을 겪으니 지속적으로 복용하기가 무섭더라구요. 특히 프로페시아가 호르몬에 영향을 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전에 찾아봤던 바로는 프로페시아가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변하는 것을 차단한다고 보았는데요, 그 과정에서 dht로 변환되지 못한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면서 동시에 여성호르몬도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즉 몸안의 호르몬 균형이 깨지게 되는 것이죠.

 

 제가 느낀 구체적인 프로페시아 부작용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몸에 나타나는 부작용들과 비슷했던 것 같아요. 대표적으로는 살이 찌면서 약간 체형이 변하더라구요. 원래는 정말 깡마른 스타일에 아무리먹어도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었는데, 어느순간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정말 조금먹어도 살이 안빠지는 체질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브레인포그라고 흔히들 겪는 부작용인데요, 사실 다른사람들이 탈모약 부작용으로 브레인포그를 언급할때 설마 저렇게까지 되겠어?라고 생각 했었어요. 근데 정말로 대화를 할 때 단어들이 잘 생각이 안날때가 많아요. 연예인이나 축구선수 등 머릿속에 이미지도 있고 평소에 자주 보고 듣던 사람도 순간적으로 언급하려고 할 때 구체적인 이름이 잘 안떠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나이먹어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예전에 비해서 이런 부분의 능력치가 확연하게 떨어지는것을 체감하고 있어요. 근데 심각한 것은 약을 끊어도 이 부작용은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프로페시아를 끊게 되었고, 발모 효과가 좋았던만큼 약을 중단 했을 때의 모발 탈락 속도가 엄청났습니다. 일단 약 복용하기 전보다 헤어라인이 훨씬 뒤로 밀려났고, 모발 탈락도 서서히 되는 것이 아니라 몇일 사이에 훅 빠져버렸습니다. 어느정도였냐면 약 끊고 미용실에 갔더니 담당 디자이너가 머리가 갑자기 왜이렇게 됐냐고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탈모 영양제라도 먹어보자 해서 여러가지를 검색해봤는데 대부분의 후기에서는 남성형 탈모는 효과가 없다고 했어요. 그래도 안먹는 것보다는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탈모 영양제로 가장 유명한 맥시헤어 플러스를 구매하였고, 탈모용으로 맥시헤어 하나만 먹는 것은 아니지만 결론적으로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맥시헤어 플러스와 그냥 맥시헤어의 함량 차이점?

맥시헤어플러스 성분 및 복용량

 

 맥시헤어를 구매하려고 검색을 해보면 맥시헤어와 맥시헤어 플러스가 나옵니다. 저는 처음에는 이중에서 비오틴 함량이 높다는 맥시헤어를 구입했었습니다. 대표적인 차이점은 비오틴 함량인데요, 맥시헤어 플러스는 비오틴 함량이 5,000mcg인데 그냥 맥시헤어는 비오틴2,000mcg 입니다. 알고 있던 지식으로는 비오틴을 일정 용량이상 복용하면 과다 부분은 소변으로 배출된다는 것이었는데요, 모발에 좋다는 성분인 만큼 용량 큰게 좋은거지 하고 주저 없이 맥시헤어 플러스를 선택했었죠. 

 

 그런데 이 맥시헤어 플러스를 먹고 또 부작용을 겪게 됩니다. 대표적으로는 얼굴 각질이었어요. 얼굴에 마치 뭔가 덮혀있는 것처럼 갑갑함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 각질로 인해서 여드름도 폭발하게됩니다. 아무리 스크럽을 해도 얼굴 피부가 땡기고 답답하다는 느낌이 지속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뭔가 영양제의 효과를 보기도 전에 복용을 중단하게됩니다. 참고로 복용량이 하루 4캡슐인데 저는 1캡슐밖에 안먹었어도 이런 부작용을 겪었어요. 프로페시아를 복용했을 때도 1/4로 약을 컷팅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을 느꼈는데, 맥시헤어 플러스도 적은 양을 복용했음에도 부작용이 컸습니다. 이로 인해 맥시헤어 플러스도 중단하게 됩니다. 

 

 

나한테는 그냥 맥시헤어가 딱좋아!

 맥시헤어플러스의 비오틴 함량 과다로 인해 부작용을 겪고 그냥 맥시헤어로 영양제를 변경하게 됩니다. 사진의 맥시헤어 플러스는 가루 형태를 캡슐에 담아놓았다면 그냥 맥시헤어는 타이레놀처럼 고체 형태인 것이 외관상 차이점입니다. 저는 그냥 맥시헤어 역시 하루 한알 복용중입니다. 일단 탈모 영양제를 맥시헤어 하나만 먹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모발에 도움이 되는것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성분을 보면 아시겠지만 종합 비타민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다른 비타민제 먹던것을 중단하고 맥시헤어만 한알 먹고있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프로페시아를 끊고 탈모영양제들 만으로 연명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프페먹을때 만큼은 아니지만 영양제만으로도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 더 구체적으로 글을 써볼 예정이긴 한데, 우선 머리에 뿌리는 미녹시딜 하루에 한번 쓰고있고, 탈모 영양제로 맥시헤어, 그리고 dht 차단용으로 쏘팔메토 성분이 들어있는 GNC Men's Saw palmetto formula 마지막으로 맥주효모까지 더해 복용하고 있고 이 조합으로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네요. 그래도 헤어라인이 점점 밀려나는것은 막을 순 없을 것 같아요. 아무튼 탈모관리는 죽을때까지 계속 필요할 것 같기에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계속 글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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