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인생

행복물질 세로토닌을 늘리는 생활습관과 3대 음식

건강이으뜸 2020. 4. 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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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생활습관과 음식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물질을 말하는데, 불안물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드레날린과 환희물질인 엔돌핀을 조절해주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충동 조절이 안 되고 갑자기 성질을 낸다거나 성격이 급해지고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 세로토닌은 바쁜 삶을 사는 현대인의 행복과 학습능력과 연관돼 '행복물질' 또는 '공부물질'이라고도 불린다. 그렇기 때문에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공부도 안 되고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게된다.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라이프스타일 요소

1. 비타민 B6와 B3,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이 물질들은 트립토판으로부터 세로토닌을 만드는데 필요하다.


비타민 B6와 B3가 풍부한 식품 : 현미, 통밀, 땅콩,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 : 견과류와 시리얼, 현미, 통밀, 시금치, 무 잎, 야채.


2. 소리내어 웃는다.

큰 소리로 웃는 것은 당신을 더 활기차게 만들고 세로토닌을 만드는 것을 돕는다.


3.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감사하라.

하루에 최소 10번 이상 웃고 충분한 신체접촉을 하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의견을 말해 긍정적인 마음을 만드는것은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당신의 취미와 학습, 명상, 그리고 다른 취미들과 같은 휴식을 위한 시간을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비타민 D에 충분한 햇빛 노출

충분한 비타민D 생성을 보장하기 위해 충분한 햇빛에 노출되어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하루에 최소 15분 이상 태양에 노출되면 세로토닌의 생산에 도움이 되며, 우울증을 억제하고 피부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세로토닌이 많은 3대 식품


1. 바나나

바나나는 트립토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 B6가 다른 과일보다 10배나 많이 들어 있어 겨울에 먹기에 이상적인 식품이다. 바나나는 그 자체로도 좋지만 신선한 주스나 다른 음식의 토핑으로도 좋다.

 


2. 호두

호두 속의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우울증을 예방한다. 호두 속의 레시틴과 칼슘은 신경과 뇌를 강화시켜 신경통과 불면증을 예방한다.

 


3. 통밀빵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은 세로토닌의 생산을 촉진한다. 빵과 함께 잼과 버터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당신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침 식사로 세로토닌 증진

"아침은 황제처럼 먹어라"라는 말처럼 아침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으면 뇌에 포도당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집중력과 작업 능력이 저하된다. 간단한 식사를 하더라도 5가지 주요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를 섭취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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